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는 노동운영가 출신으로, 김 전 지사와 함께 한국의 노동운동과 정치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설난영 여사의 나이, 학력, 종교, 키, 고향 등 프로필을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 여사 프로필 총정리
순천여고 출신 노동운동가, 그가 걸어온 길은?
항목 | 내용 |
이름 | 설난영 |
출생일 | 1953년 11월 24일 (만 71세) |
고향 | 전남 고흥 출생, 순천 성장 |
학력 | 순천여자고등학교 졸업 |
본관 | 경주 설씨 또는 순창 설씨 (자료별 상이) |
가족 | 남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딸 김동주 |
종교 | 없음(비공개) |
직업 | 전 노동운동가, 시민단체 활동가 |
신체 | 키, 체형 등 비공개 |
거주지 | 서울 관악구 봉천동 |
👩🏫 성장 배경과 학창 시절
- 설난영 여사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네 살 무렵 순천으로 이사, 그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 순천여고 21회 졸업생으로, 문학과 예술을 좋아하는 감성적인 학생이었습니다.
-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로, 그녀는 책과 문화를 가까이하며 성장했습니다.
-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에서 재수까지 했지만, 원하는 대학 진학에는 실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노동운동가로서의 삶
- 1977년, 서울 구로공단의 ‘세진전자’에 입사하며 노동운동에 발을 들였습니다.
- 세진전자 노동조합 간부, 여성부장, 이후 노조위원장까지 역임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습니다.
- 70~80년대 여성 노동운동가로는 보기 드문 인물이었으며,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사회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 김문수와의 인연 그리고 결혼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는 1978년 노조 활동 중 구로공단에서 처음 만나, 운동권 동지로서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 김문수가 수배 중일 때, 설난영의 자취방이 그의 은신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 1981년 9월 26일, 서울 봉천동 봉천중앙교회 교육관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청첩장 없이, 웨딩드레스 대신 원피스를 입고 손잡고 동시 입장—서민들과 같은 현실적 결혼식을 선택했습니다.
🧠 정치적 역경과 가족 내조
- 결혼 후 김문수의 수감과 고문, 정치 진출 등 험난한 시기를 함께 견디며, 딸을 홀로 키우고 서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 김문수는 “설난영은 내 인생의 별 같은 순간”이라 표현하며, 그녀의 내조와 존재를 항상 강조했습니다.
- 단순 내조가 아닌 정치적 동지로서 함께 걸어온 인생이었습니다.
🗳️ 2025년 대선 후보 배우자로서의 재조명
- 2025년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면서, 설난영 여사도 공개 활동을 시작합니다.
- 당협 순회 연설, 조계종 중앙신도회 70주년 행사 참석, 김혜경 여사와의 훈훈한 만남 등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 정치권에서도 “후보보다 더 명쾌하다”는 언변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설난영의 성격과 삶의 철학
- 말수는 적지만, 책임감과 자기 절제가 강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고, 어떤 어려움도 조용히 이겨내며 가족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 정치인의 아내로서 구설수 한 번 없는 ‘무논란 배우자’라는 점은 큰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 영호남 화합의 상징
- 전남 순천 출신의 설난영과 경북 영천 출신의 김문수 부부는 영호남 통합의 상징으로 불립니다.
- 두 사람의 결혼은 지역을 넘어선 화합의 사례로 자주 인용되고 있습니다.
🧩 총평: 설난영은 김문수의 아내가 아닌 '동지'다
그녀는 한 시대를 살아낸 현장 중심 여성 리더입니다.
김문수 정치 인생의 가장 강력한 내조자이자, 스스로도 한 권의 역사라 불릴 만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 설난영 프로필과 그녀의 삶은 단순한 정치인 배우자 스토리가 아니라, 70~80년대 한국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