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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임수빈 솔루션포기 녹화 중단 이혼 권유한 이호선

by 뉴스보이1 2025. 5. 3.

절약부부… 남편은 노예처럼, 아내는 통제자처럼 살았다

JTBC ‘이혼숙려캠프’ 35회에 출연한 절약부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캠프를 신청한 것은 남편 권영훈, 하지만 이혼을 원하는 쪽은 아내 임수빈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무직, 9살 아들을 둔 재혼 가정입니다.

 

 

🔷 남편의 모습, 노예인가 가장인가?

  • 아침 6시 반 기상 → 아침 준비 → 등하원 → 청소 → 장보기 → 아이 돌보기 → 잔반 처리까지
  • 남편은 한겨울에도 찬물 샤워, 아내가 허락해야 온수 사용 가능
  •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사진 전송 → 아내 승인 → 이체 대기 후 결제
  • “우리 집 잔반 처리기”라는 아내의 표현이 남편의 삶을 단적으로 설명합니다

사진출처=jtbc entertainment
사진출처=jtbc entertainment

 

🔷 통제의 일상화… 빨간 밧줄에 묶인 남편

  • 아내의 지시 없이 행동 불가, 보고체계가 생활화
  • 아내는 남편에게 휴대폰 시간 체크, 외출 시 머리 감기기, 아이 챙기기까지 위임
  • 의자 밑에 흘린 빵 부스러기까지 남편에게 먹으라고 지시한 장면에선 시청자들도 경악

사진출처=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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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실종된 아내… “웃으면 혼났어요”

  • 아내는 어릴 적 아버지의 폭력과 감정 억압 교육 속에서 자람
  • 웃지 못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조차 모름
  • 거울 치료 중 빵 터진 장면은 억눌린 감정의 폭발

사진출처=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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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의 눈물,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 아들은 부모의 싸움을 보며 “내 머리가 쓰레기통 같아요”라고 표현
  • 그럼에도 아빠의 행동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모습이 어른보다 어른스러웠음
  • 상담 중 아빠에게 먼저 안기고 “사랑해요”라고 말한 장면은 뭉클함 그 자체

사진출처=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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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상담 중 졸던 아내… 이호선 상담사의 단호한 조치

  • 상담 도중 조는 아내, 프로그램 최초로 녹화 중단 선언
  • 이호선 상담사: “이야기를 듣기 싫어서 졸리는 거예요”
  • 결국 아내는 “남편을 기다려줄 수 없다”며 1년 유예기간 조건부 동거를 선언

사진출처=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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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의 연속, 그러나 바뀌기 어려운 사람

  • 남편은 아이에게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
  • 하지만 사채 빚, 과거의 거짓말, 불안정한 정서 등도 여전히 문제
  • 아내는 과거 상처로 인해 남편을 ‘존중’하지 못하고 가학적인 방식으로 통제

사진출처=jtbc voyage
사진출처=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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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의 진단과 조언

  • 이호선: “남편에게도 기회를 주자, 그러나 반복되면 이혼하라”
  •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 “ADHD로 오해됐지만, 실은 가스라이팅에 따른 기능 저하”
  • 박하선: “아내도 식탁 좀 닦자, 남편 혼자 모든 걸 다 하기엔 너무 가혹”

사진출처=jtbc voyage
사진출처=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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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편은 단순한 부부 갈등이 아닌
심리적 학대, 통제, 존엄성 훼손, 그리고 아이의 정서적 피해까지 포함된 다층적 문제였습니다.
부부가 모두 상처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상처로 서로를 더 아프게 하지 말고
서로에게 자유와 회복의 길을 허락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jtbc voyage
사진출처=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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