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5기에서 순자의 유부남 남사친 발언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순자 제정신 맞냐”, “상철 도망쳐”라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나는솔로 25기 197회 속 문제의 발언

순자는 상철과의 데이트 중, 과거 직장 동료이자 같은 동네에 사는 유부남 남사친과 단둘이 밥을 먹는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상철은 “아내분이 싫어한다면 자제를 해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순자는 “우리는 원래 친구였고 그 아내가 나중에 끼어든 거다”라는 식의 말로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죠.

네티즌들은 "그 정도면 아내분이 보살이다", "상철 여자 보는 눈 없다", "내로남불의 정석 보여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C 송해나와 데프콘 역시 “아내가 싫다는데 굳이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순자의 입장에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논란의 중심, 순자의 성격은 쿨함 or 자기중심적?

순자는 이어 “나는 이성 친구 많은 걸 상대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자신의 남자친구가 여사친을 두는 건 싫다는 이중잣대(내로남불)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상철은 “신뢰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괜찮다”는 반응을 보여, 순자의 기대와는 다른 쿨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에 순자는 “네, 재밌게 놀게요”라며 약간의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죠.

순자♥상철, 이미 현커? 웨딩 준비설도 솔솔

방송 중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손을 잡으며 사실상 공식 커플(최커)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순자의 인스타에 웨딩 업체 계정이 팔로우한 정황과, 플라잉 요가 사진 등이 올라와 결혼 준비 중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커뮤니티에서는 상철의 지인이 “헤어졌다”고 언급한 글이 퍼지며, 결별설도 함께 나오는 상황.
현재 상철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 확인이 어렵고, 정확한 사실은 방송 종료 이후 밝혀질 예정입니다.

나는 솔로 25기, 순자&상철만 확실? 삼각관계 속 러브라인 향방은?

ENA·SBS PLUS 화제의 리얼리티 연애 예능 ‘나는 SOLO’ 25기가 종영을 앞두고, 각 커플의 최종 선택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자&상철 커플은 최커를 넘어 현커 분위기까지 풍기며 사실상 ‘확정’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그 외 커플들은 여전히 ‘러브라인 미궁’에 빠진 상황입니다.